파주 맷돌 우리콩 감자탕 맛있는 녀석들 출연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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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에 위치한 이색 감자탕 맛집 소개 글입니다.

파주 맷돌 우리콩 감자탕에 다녀왔습니다. 파주 교하 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어요. 점심 시간대에 다녀왔는데 주변 회사가 있는지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8번이었고, 2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를 앉을 수 있었어요. 추웠던 날씨 때문이었는지 정말 맛있는 뼈해장국을 먹었던 이날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맷돌 우리콩 감자탕 

주차장
주차장

 

 

 

 

 

 

 

가게 맞은편 공터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꽤나 협소한 공간입니다.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마저도 어렵습니다. 점심시간처럼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신다면 주차 걱정은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맷돌-우리콩-감자탕
맷돌-우리콩-감자탕

 

 

 

 

 

 

 

주차를 하고 맞은편에 있는 맷돌 우리콩 감자탕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일반 상가 주택 건물 1층에 있는 이곳은 점심시간을 맞아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웨이팅을 걸었는데요. 8번을 받았고 2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게가 협소해서 별도의 웨이팅 공간이 없는 점은 아쉬웠어요. 추운 날씨에 바람이 너무 부는데,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해서 기다리는 동안 정말 추웠는데요. 너무 추워서 차에 가서 대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맷돌과-막걸리
맷돌과-막걸리

 

 

 

 

 

 

 

맷돌 우리콩 감자탕은 콩을 갈아 비지를 넣은 국물이 이색적인 곳입니다. 직접 콩을 가는 기계도 가게 내부에 있네요. 입구에는 막걸리 냉장고도 있었는데, 주전자나 사발에 따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추가반찬
추가반찬

 

 

 

 

 

 

 

맛집의 필수라는 연예인 사인이 건물 내부 기둥에 붙어있고요. 추가 반찬과 물은 셀프라고 합니다. 셀프코너에는 양파 장아찌와 고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있습니다.

 

 

 

 

 

 

 

 

 

 

 

 

 

메뉴와 뼈해장국 후기

메뉴
메뉴

 

 

 

 

 

 

 

맷돌 우리콩 감자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콩비지 감자탕입니다. 소짜 가격은 3만 원이고, 중짜는 3만 8천 원, 대짜는 4만 3천 원입니다. 감자탕에 추가할 수 있는 메뉴로는 뼈(15,000원)와 손수제비 및 우거지(각 2,000원), 라면·당면(1,000원)이 있고요. 곁들여 먹을 계란찜(3,000원)과 볶음밥(2,000원) 및 치즈토핑(2,000원)이 있습니다.

 

 

 

 

 

 

 

단품으로는 뼈해장국(9,000원)과 매콤 뼈해장국(10,000원)이 있으며 어린이 메뉴로는 다람쥐돈가스(5,000원)가 있네요. 다람쥐 모양의 돈가스여서 다람쥐돈가스일까요? 괜히 호기심이 생겨서 주문해먹으려다가 말았는데, 다음에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

 

 

 

 

 

 

 

기본 반찬은 겉절이와 무김치가 나오고, 양파 장아찌와 고추 및 쌈장이 나옵니다. 양파 장아찌가 나오는 건 일반적인 감자탕집과는 다른 점 같습니다. 물은 생수병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뼈해장국
뼈해장국

 

 

 

 

 

 

 

주문한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팽이버섯이 한 줌 올라가있네요. 얼마나 끓여서 뜨거웠는지 서빙됐는데도 팔팔 끓고 있던 뼈해장국의 맛은 어땠을까요?

 

 

 

 

 

 

 

뼈와-국물
뼈와-국물

 

 

 

 

 

 

 

저는 감자탕을 먹을 때 뼈에 붙은 고기를 먼저 다 바른 뒤, 국물에 다시 담아서 먹습니다. 뼈를 접시에 건져냈는데, 2조각이 나오네요. 가격이 9천 원인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뼈에 붙은 살들이 많아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콩비지가 들어간 감자탕 국물을 맛봤는데요.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잘게 갈린 순두부찌개를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간이 센 감자탕을 담백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감자탕을 시켜 볶음밥도 먹어봐야겠어요. 맷돌 우리콩 감자탕에서 먹은 뼈해장국 맛은 최고였다고 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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