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한실네 며느리 돈까스 출판단지 숨겨진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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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돈까스 라는 이름이 특이했던 파주 맛집 소개 글입니다.

파주 출판단지 근처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요즘 새로운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조금은 외진 곳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한실네 며느리 돈까스였는데, 돈까스집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더욱 가보고 싶어졌어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근처에 직장에서도 많이 오신 것 같더라고요. 이날 먹었던 며느리 돈까스와 우동세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실네 며느리 돈까스

한실네-며느리-돈까스
한실네-며느리-돈까스

 

 

 

 

 

 

 

가게 이름 중 특이한 곳을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며느리 돈까스라는 네임은 처음입니다. 어떤 돈까스이길래 이런 작명을 했는지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한실네-며느리-돈까스
한실네-며느리-돈까스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약 40석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이미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한실네-며느리-돈까스-메뉴
한실네-며느리-돈까스-메뉴

 

 

 

 

 

 

 

한실네 며느리 돈까스 작명에 대한 소개가 메뉴판에 적혀있습니다. 가게 주인의 집 이름을 따서 '한실네'라는 이름을 지었고, 이 집으로 시집을 온 며느리의 음식 솜씨가 가득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돈까스집이지만 다양한 것들이 많아서 김밥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돈까스 : 며느리 돈까스 / 실속 돈까스 / 카레 돈까스
  • 밥류 : 카레 덮밥 / 고추장 뚝불 / 오징어 덮밥
  • 찌개류 : 해물 순두부찌개 / 우렁 된장찌개 / 참치 김치찌개
  • 면류 : 모밀세트 / 모밀 / 우동세트 / 우동 / 잔치국수세트 / 잔치국수 / 비빔국수세트 / 비빈국수 / 쫄면세트 / 쫄면
     * 각 세트에는 미니 돈까스가 나옵니다.

 

 

 

 

 

 

 

 

 

 

 

 

 

 

 

음식 먹어본 후기

기본반찬
기본반찬

 

 

 

 

 

 

 

우동세트와 며느리 돈까스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를 시키면 나오는 기본 반찬과 스프, 국물이 있습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

 

 

 

 

 

 

 

 

기본반찬은 느타리버섯볶음과 단무지, 배추김치가 나왔는데 매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무지가... 달랑 한조각 입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고 버리는 단무지가 많다고 하지만 식당에서 반찬으로 주는 단무지를 한 조각 주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셀프코너가 별도로 있긴 하던데, 단무지 한개 먹으면 바로 리필하러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반찬 그릇에 담긴 단무지 한조각에 솔직히 이 집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단무지 제공은 좀 넉넉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동세트
우동세트

 

 

 

 

 

 

 

우동세트입니다. 큼직한 우동에 미니 돈까스가 나오는 구성입니다. 우동은 유부와 쑥갓이 들어간 전통적인 우동이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미니 돈까스는 금방 튀겨내서 너무 맛이 좋았고, 양도 적당해서 우동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며느리-돈까스
며느리-돈까스

 

 

 

 

 

 

 

다음은 이 가게의 메인 음식인 며느리 돈까스입니다. 11,5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은 그리 많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구성은 밥과 콘샐러드, 양배추 샐러드가 전부입니다. 돈까스는 2조각이 나오네요.

 

 

 

 

 

 

 

며느리-돈까스

 

 

 

 

 

 

 

단무지에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였는지 며느리 돈까스도 솔직히 기대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습니다. 튀김과 고기의 두께가 적당해 씹는 맛이 좋았고 육질이 매우 부드러워요. 그리고 특히나 소스 맛이 예술이었는데, 로제 소스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색다른 맛이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먹으러 오고 싶은 맛이었어요. 이상으로 파주 출판단지 맛집 한실네 며느리 돈까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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