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성미골 백석점 이베리코 흑돼지 전문 (주차 / 메뉴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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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흑돼지 전문 일산 백석 맛집 소개글입니다.

일산 백석에 위치한 성미골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백석역 근처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데, 왜 그동안 성미골을 몰랐나 싶어요. 고기가 너무 신선하고 부드러웠고, 밑반찬도 하나같이 맛있었던 성미골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성미골 백석점

성미골
성미골

 

 

 

 

 

 

 

지난 일요일 저녁 6시에 방문한 성미골 백석점입니다. 알미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이곳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죠. 오랜만에 왔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는데 주차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서 주변 도로나 주택가에 주차를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이런 건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날 성미골 맞은편 가게 문을 열지 않았고, 그 앞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성미골-내부
성미골-내부

 

 

 

 

 

 

 

성미골 내부 모습입니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이곳이 맛집임을 방증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고깃집보다는 이자카야 느낌이 강했는데, 이자카야였던 가게를 인수해 업종만 바꾼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성미골 메뉴

메뉴
메뉴

 

 

 

 

 

 

 

성미골은 이베리코 흑돼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이베리코 돼지가 세계 4대 진미인 건 처음 알았네요. 메뉴는 고기류, 식사류, 주류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메뉴에 대한 상세 살명은 아래에서 할게요.

 

 

 

 

 

 

 

이베리코 강점
이베리코 강점

 

 

 

 

 

 

 

푸아그라, 트러플, 케비어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라는 이베리코. 이런 이베리코 중에서 성미골은 이베리코 베요타라는 고기를 사용하나 봅니다. 이는 6가지 특별한 장점이 있다는데요. 무항생제로 청정지역에서 방목해 키운 돼지이고, 올리브유를 함유한 특별 사료를 먹인다고 하네요. 특히 목초지에서 키우고, 도토리를 자연스레 먹으며 큰다고 하는데, 스페인 현지에서 직접 가공하는 이베리코 돼지가 이베리코 베요타라고 합니다.

 

 

 

 

 

 

 

메뉴-사진
메뉴-사진

 

 

 

 

 

 

 

이날 먹은 메뉴는 특수모듬 A와 추가로 삼겹살을 시켰어요. 특수모듬 A는 총 700g으로 갈비살과 치마살, 삼겹살, 목살, 황제살이 한 판에 나옵니다. 가격은 65,000원으로 간단하게 부위당 15,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특수모듬 외에도 단품으로 파는 메뉴 중에 신기했던 것은 플루마라는 부위였어요. 지방이 적고 담백해서 소고기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나중에 오면 플루마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성미골 식사 후기

기본반찬
기본반찬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양념장과 소금이 1인당 1개씩 세팅 됩니다. 와사비가 나오는데, 이 집 뭐를 좀 아는 것 같습니다. 반찬은 무채와 김치, 콩나물 무침, 양배추 절임이 나왔는데요. 특이하게 양파절임 대신 양배추절임이 나오고, 토마토도 구워 먹게 칼집을 내서 나옵니다. 반찬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은 콩나물 무침이었는데, 밥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없는 밥도둑 느낌이었습니다.

 

 

 

 

 

 

 

특수모듬A
특수모듬A

 

 

 

 

 

 

 

특수모듬 A입니다. 12시 방향에 있는 삼겹살부터 시계방향으로 목살, 치마살, 갈비살 황제살이 있네요. 서빙해 주실 때 어떤 부위부터 순서대로 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까먹었네요. 주문해서 드실 때 안내를 받아 순서대로 구워드세요. 맛있는 이베리코를 재밌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고 먹느라 굽는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 이베리코 흑돼지는 호불호가 있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극호였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고,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삼겹살
삼겹살

 

 

 

 

 

 

 

 

특수모둠A를 먹고 조금 배가 덜 차서 추가로 주문한 삼겹살입니다. 한국사람에게 돼지고기는 역시 삼겹살 아니겠습니까. 잘 달궈진 불판에 앞뒤 양옆 제대로 코팅해 가며 구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했어요. 잘 익은 고기는 소금과 와사비를 살짝 찍어 먹는데, 그 맛은 예술입니다. 앞으로 돼지고기 먹으러 일산에 올 일 있으면 성미골 백석점 꼭 방문하도록 하기로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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