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야당역 옥소반 스키야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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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역 맛집 옥소반 스키야끼 후기입니다.

옥소반 샤브샤브 먹은 뒤, 기억에 남아 재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키야끼를 먹어봤는데요. 샤브샤브 못지않게 맛있었던 메뉴였습니다. 샤브샤브는 육수에 고기를 살짝 익혀 먹는 반면, 스키야끼는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살짝 익혀 먹습니다. 육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였는데, 재료는 같아도 맛은 달랐습니다.

 

 

 

 

옥소반 스키야끼 구성

소스
소스

 

 

 

 

스키야끼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건 소스와 육수인데요. 달궈진 불판에 야채를 넣고, 소스를 살짝 뿌려 간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수는 야채가 눌어붙지 않도록 살짝 넣어주는 용도입니다.

 

 

 

 

기본세팅
기본세팅

 

 

 

 

 

 

 

 

기본 세팅입니다. 샤브샤브와 다른 점은 날계란이 나오는 점과 소스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옥소반 메뉴와 샤브샤브는 지난번 이용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파주 맛집 야당역 샤브샤브 스키야키 맛있는 옥소반

파주 야당역 깔끔한 소고기 샤브샤브 스키야키 맛집 지난 주말 파주 야당역 근처에 있는 옥소반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갔는데,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옥소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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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소고기

 

 

 

 

저희 아기는 소고기를 좋아합니다. 샤브샤브를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소고기 1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옥소반은 소고기를 직접 주방에서 기계로 잘라주는데, 정육점에서 보는 광경을 매장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스키야끼 만드는 법

스키야끼
스키야끼

 

 

 

 

스키야끼가 나왔습니다. 달궈진 불판에 각종 야채를 넣어 버터와 함께 익혀줍니다. 이때 야채가 잘 눌어붙지 않게 육수를 살짝 넣어주며 구워주세요.

 

 

 

 

스키야끼
스키야끼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소고기를 넣어 구워줍니다. 소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스키야끼
스키야끼

 

 

 

 

먹다가 육수를 너무 많이 넣었는데, 흡사 샤브샤브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육수는 금방 쪼그라듭니다.

 

 

 

 

 

 

 

스키야끼 먹는 법

계란
계란

 

 

 

 

스키야끼를 먹는 법은 간단합니다. 잘 익은 고기를 계란을 풀어 적셔 먹으면 됩니다. 계란은 노른자가 선명하고 볼록한 게 엄청 신선해 보였습니다.

 

 

 

 

고기
고기

 

 

 

 

이렇게 잘 풀어진 계란에 야채와 고기를 집어 적셔 주세요.

 

 

 

 

고기
고기

 

 

 

 

잘 코팅된 고기와 야채를 그대로 먹으면 됩니다. 뜨거운 열기가 있어 계란이 살짝 익어 고소하며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소고기의 야들야들함과 야채의 아삭함의 조화가 재미있어요.

 

 

 

 

 

 

 

 

 

 

 

야끼 우동 맛보기

야끼-우동
야끼-우동

 

 

 

 

스키야끼를 다 먹으면 야끼 우동이 나옵니다. 볶음밥과 야끼 우동 중 면이 먹고 선택했어요. 야끼 우동은 다 먹은 불판에 잘 익은 우동면과 청경채 등 야채를 넣고 소스를 뿌려 졸여가며 익혀 만들어 줍니다.

 

 

 

 

야끼-우동
야끼-우동

 

 

 

 

계란도 들어 있어 흡사 등촌 샤브샤브에 서먹는 볶음밥 같은 느낌입니다. 우동 면에 소스가 잘 베어 심심한 맛이 나지 않고, 면이 쫄깃하고 두꺼워서 식감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볶음밥 대신 야끼 우동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옥소반을 샤브샤브와 스키야끼 맛집으로 소개했는데, 역시 그 수식어는 괜히 생긴 게 아닌 것 같네요. 이상으로 파주 야당역 부근 옥소반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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