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특선 뚝배기 쭈꾸미 하나로 보양해보세요! 일산 맛집 외포리 소금집 이용 후기

반응형

일산서구 외포리 소금집 이용후기 포스팅입니다.

 

일산과 파주의 경계에 위치한 외포리 소금집입니다. 자유로를 타고 파주 출판단지로 가다가 구산 IC로 빠지면 금방 도착합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는 게 의아했는데,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많았던 식당입니다. 저도 주변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일산서구 맛집 외포리 소금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일산서구 쭈꾸미 맛집 외포리 소금집

외포리-소금집
외포리-소금집

 

 

 

 

외포리 소금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식당 외벽은 나무로 되어 있었고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주차장
주차장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 다소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시면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금집-소개
소금집-소개

 

 

 

 

외포리 소금집은 강화도 외포항 수산시장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세탁공장으로 지어진 건물을 개조해 새우구이와 쭈꾸미볶음, 미역국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만들어 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내부
내부

 

 

 

 

식당 내부는 꽤 큽니다. 테이블이 엄청 많이 있어요. 공장을 개조해 만들어서인지 널찍한 공간이 매력적입니다. 평일 11시 30분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어서 놀랐습니다.

 

 

 

 

 

 

뚝배기 쭈꾸미 점심 특선을 즐겨보세요

메뉴
메뉴

 

 

 

 

외포리 소금집은 새우구이와 쭈꾸미, 미역국을 대표로 하는 식당입니다. 새우요리로는 소금구이와 머리 버터구이, 라면이 있네요. 쭈꾸미는 철판 쭈꾸미와 점심 특선으로 운영하는 뚝배기 쭈꾸미가 있고요. 미역국은 굴과 가자미 2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새우와 미역국, 쭈꾸미 모두 포장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이날은 4명이 갔고, 점심 특선 뚝배기 쭈꾸미 3개와 가자미 미역국 1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

 

 

 

 

기본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푸짐한 한상으로 나왔는데요. 쭈꾸미와 같이 먹을 깻잎과 구운 김이 나왔고요. 반찬으로는 양배추 샐러드, 천사채 무침, 양파 장아찌, 콩나물 무침, 파김치, 겉절이가 나옵니다.

 

 

 

 

가자미-미역국
가자미-미역국

 

 

 

 

가마지 미역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펄펄 끓여 나와 따뜻합니다. 깊고 진한 국물의 미역국이었는데요. 가시가 발라진 가자미 살코기가 가득 들어있는 미역국이었어요. 구수하고 깊고 진한 국물에 속이 든든해지는 맛이었고요. 쭈꾸미 볶음과도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뚝빼기-쭈꾸미
뚝빼기-쭈꾸미

 

 

 

 

뚝배기 쭈꾸미가 나왔습니다. 뚝배기 한가득 담겨 나온 쭈꾸미의 양이 꽤나 되는 것 같습니다. 빨간 양념에 제대로 볶아낸 쭈꾸미는 깻잎이나 김과 함께 싸 먹어도 되고, 같이 나오는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매운맛도 조금 있는데 간이 세다 보니 그냥 먹기보다 밥과 함께 드시길 추천합니다. 신선한 쭈꾸미는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제철 음식을 먹는 것처럼 몸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철판 쭈꾸미 볶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점심에 방문해 점심 특선으로 뚝배기 쭈꾸미를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